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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를 위한 빈자리

인 당 2008. 1. 21. 11:35


그대를 위한 빈자리



내 곁에 비어 있는 의자 하나
그대를 위한 자리이기에
주저하지 않고 내드립니다.



살아가는 동안
맘 편한 일도 있겠지만
고단함,
슬픔,
불행도
우리 곁에 머물다 가기에....



그럴 땐
내 옆에 빈 의자 내드릴 테니
잠시 가던 걸음 멈추고
앉아 편안하게 숨 고르세요.



우리가 사는 세상이란
맑은 꿈을 갖고 살아도
간혹 원치 않는 아픔과 속상함이 흘러
눈물나는 안타까움이 있기에....



그럴땐 내 옆에 빈 의자 앉아
속상함을 말로서 풀어
새로운 희망 다시금 찾아보세요.



생각도 생각하기 나름...
행동도 행동하기 나름...
선택도 선택하기 나름...



비뚤어진 환경과 액운을 바꾸는 힘은
진솔한 당신의 몫이지만



내 곁에 비어 있는 의자 하나
그대에게 조금이라도
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로
늘 그대를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